시니어 두뇌청춘 프로젝트: '치매, 멀리하는 습관'(1~10편) - (6편) 두뇌 트레이닝

 

(6편) - 스마트폰, 독(毒)이 될까 약(薬)이 될까? '디지털 치매' 예방과 똑똑한 두뇌 트레이닝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시니어 라이프 멘토입니다.

지하철이나 공원에서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사용하시는 시니어분들을 보면 참 멋져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가족들의 전화번호를 몇 개나 외우고 계시나요? 예전엔 척척 찾아가던 길도 내비게이션 없이는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현대인의 새로운 질병, '디지털 치매'를 예방하고 스마트 기기를 뇌의 '똑똑한 비서'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편리함의 함정, '디지털 치매'를 경계하세요.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란, 스마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감퇴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뇌는 안 쓰면 녹이 듭니다. 기기가 다 알아서 해주니 뇌가 '기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 뇌의 '하청'을 줄이세요: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고, 자주 거는 전화번호 3~5개는 꼭 외워서 눌러보세요. 내비게이션을 켜기 전에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머릿속으로 한번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스마트폰, 뇌를 위한 '최고의 장난감'으로 만들기

스마트폰은 잘만 쓰면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도구가 됩니다. 수동적으로 정보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실천법 3가지

  1. 치매 예방 전문 앱(App) 활용하기

    • 단순한 고스톱 게임보다는 뇌의 여러 영역(기억력, 주의력, 언어능력)을 자극하는 전문 두뇌 훈련 앱을 활용해보세요. 매일 10~15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소비자'에서 '창작자'로 변신하기

    • 유튜브를 보기만 하지 말고, 직접 찍은 꽃 사진으로 멋진 영상을 만들어 가족 단톡방에 공유해보세요.

    • 사진 편집, 영상 제작 과정에서 뇌는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는 전두엽을 강력하게 자극하는 최고의 훈련입니다.

  3. 적극적인 소통의 도구로 쓰기

    • 문자나 카톡 대신 '영상 통화'를 자주 하세요. 상대방의 표정과 비언어적인 신호를 읽어내는 과정은 뇌의 사회적 인지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전문가의 Insight: 싱가포르의 '스마트 네이션' "고령화 속도가 빠른 싱가포르는 국가 차원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앰배서더'를 파견합니다. 단순히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스마트 기기로 장을 보기, 병원을 예약하고, 취미 강좌를 듣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기술은 여러분의 삶을 돕는 도구일 뿐,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3. 뇌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디지털 디톡스'

아이러니하게도, 뇌를 가장 잘 쓰는 방법 중 하나는 가끔 뇌를 쉬게 하는 것입니다.

  • 멍 때리기의 힘 (DMN 활성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을 때, 우리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가 활성화됩니다. 이때 뇌는 정보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기억을 삭제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 하루 30분이라도 스마트폰을 멀리 두고 창밖을 바라보거나 명상을 해보세요.



맺음말

 스마트한 시니어의 현명한 디지털 라이프

'두뇌 청춘 프로젝트 6편'의 핵심은 '주도성'입니다. 스마트 기기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어 뇌 건강을 위해 똑똑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오늘 찍은 멋진 사진 한 장에 재치 있는 문구를 더해 친구에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그 작은 창작의 기쁨이 여러분의 뇌를 젊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한 두뇌 청춘,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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